기사입력 2021.02.23 21: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루카 : 더 비기닝' 이다희가 김래원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8회에서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지오(김래원)를 떠나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에구름과 지오는 목장에서 일하며 지냈다. 그러나 하늘에구름은 라디오를 통해 연구소에서 일하던 김 박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지오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하늘에구름은 "나 가봐야 될 거 같아. 죽었대"라며 말했고, 지오는 "누가?"라며 물었다. 하늘에구름은 "모르겠어. 나 때문에 누가 또 죽었대"라며 털어놨다.
지오는 "오래 있긴 했다. 며칠만 있다 가기로 했는데"라며 다독였고, 하늘에구름은 "내려가기가 무서웠어. 근데 이제 무서워도 내려가야 될 거 같아"라며 밝혔다.
지오는 "그냥 잊으면 안 돼?"라며 걱정했고, 하늘에구름은 "너는 잊혀져? 느닷없이 나타난 아버지가 너 잡아서 죽이겠다고 하는데 잊혀져?"라며 쏘아붙였다.
지오는 "여기 양들 병들고 무리생활 못하게 하는 애들이야. 애들 돌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 들어"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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