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03 16:30 / 기사수정 2021.02.03 12:09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극한우정’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안무가 배윤정, 개그우먼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배윤정은 임신 4개월 차로 7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배윤정은 절친한 채리나에게 영상 편지로 임신 축하 인사를 받았다. 채리나는 “윤정이가 최근에 임신을 했다. 그런데 계속 시험관에 시도 중인 내 눈치를 보며 미안해서 연락 안 하는 것 같다”면서 “언니한테 마음껏 자랑하고 힘든 거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많이 많이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채리나의 영상 편지를 받은 배윤정은 “언니가 시험관 준비를 오래 했다. 언니 때문에 시험관을 시작했는데 내가 한 번에 되니깐 연락을 하지 않았다”라며 “시험관에 성공했는데도 연락을 못 하겠더라”고 채리나에게 연락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또한 배윤정은 "저의 롤 모델이었고 우상이었던 언니가 저와 함께 늙어가는 게 꿈인 것 같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사랑꾼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큰 감동 없다. 매일 공주님처럼 살고 있어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어 "자고 있을 때 일어나면 문자가 많이 와있다. 일어나서 기분 좋으라고"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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