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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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집행유예 중 마약·절도' 황하나 구속 기소

기사입력 2021.01.29 16:06 / 기사수정 2021.01.29 16: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33)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최원석 부장검사)는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해 마약을 투약하고 같은 해 11월 말 지인의 집에서 명품 의류와 신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지난 7일 마약 투약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구속됐다. 용산서는 강남경찰서로부터 황씨의 절도 관련 사건을 넘겨받아 마약 투약 사건과 병합한 뒤 이달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황하나는 연인이었던 박유천과 필로폰을 구매 및 투약한 혐의로 2019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최근 황하나의 마약 사건과 관련, 제보를 받으며 취재를 시작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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