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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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자동차업계에서도 발휘되는 CF 대세의 영향력

기사입력 2021.01.06 08:55



쌍용자동차는 2020년 12월 내수 8449대, 수출 2142대를 포함 총 1만591대를 판매하는 등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유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의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올 뉴 렉스턴의 선전을 통해 2020년 월평균 판매 대수(7,324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수출 역시 조업 차질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수출 오더를 소화하지 못하고 전년 동월 대비 8.8%의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10월 이후 3개월 연속 2000대 이상 판매실적은 유지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수요의 급격한 위축 및 부품 공급 차질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제품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내수 8만7888대, 수출 1만9528대를 포함 총 10만7416대를 판매했다.

특히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판매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뉴 렉스턴의 선전은 한 사람을 떠올리게 만든다. 바로 임영웅이다.

지난 해 11월 4일 신차 출시 이벤트로는 업계 최초의 신곡 발표 컬래버레이션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는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 페이지를 통해 방송됐다.

이 행사에서 발표된 ‘HERO’는 쌍용자동차와 임영웅의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올 뉴 렉스턴의 브랜드송으로 사용되고 각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음원플랫폼 멜론 신청을 통해 선정된 150명의 패널들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아나운서 이혜성의 사회로 가수 임영웅,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카레이서 서주원이 출연해 직접 시승하면서 경험한 올 뉴 렉스턴의 매력을 전했다.

또한 임영웅과 영화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의 TV광고와 더불어 박성웅이 열연한 바이럴 영상이 동시 공개됐으며. 이 영상은 영화 ‘신세계’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시리즈 영상으로 올 뉴 렉스턴의 안전성과 인포콘의 편리함을 뜻밖의 재미와 함께 전달했다.

임영웅을 메인으로 내세워 프로모션을 펼쳤던 올 뉴 렉스턴의 선전. 이러한 선전은 임영웅의 남다른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방송통신광고 통계조사 따르면, 2020년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 조사에서 임영웅은 7위에 올랐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20~59세 남녀 1,000명이며 조사기간은 2020년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일 간이었다.

김연아, 공유, 박보검, 유재석, 전지현, 수지, 방탄소년단, 김혜수, 박서준 등 특급 스타들이 포진한 분야에서 TOP10에 오른 것. 임영웅은 지난 7월에는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CF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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