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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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母 "최고기와 연락마!"→박혜영, 낯선女 문자에 "박재훈 불신"(우이혼)[종합]

기사입력 2020.12.19 00:10 / 기사수정 2020.12.19 00: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깻잎의 어머니가 전 사위인 최고기와 딸이 연락하는 것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박재훈과 박혜영, 이영하와 선우은숙, 최고기와 유깻잎의 이혼 후 재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훈, 박혜영이 재회 여행 마지막 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훈은 여행 마지막 밤, 평소 감정 표현에 서투르고 말을 많이 하지 않는 박혜영에게 그간 서운했던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박혜영은 결혼 생활 당시 남편의 늦은 귀가나 연락 없음에도 전혀 개의치 않았던 것을 떠올리며, 신뢰가 깨지기 시작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박재훈이 싸우고 집을 나갔을 당시 휴대전화를 놓고 나갔고, 이를 보다가 다른 여자에게 '그냥 보고 싶어서 문자 해'라고 보내려던 문자를 봤다는 것. 

박혜영은 "그때부터 불신이 싹 텄다"고 말했고, 박재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발뺌했다.

이영하, 선우은숙은 '제주도 영하투어'의 감성적인 첫날밤을 보내며 낮 동안의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영하는 선우은숙과 함께 제주도 지미 오름에 오르는 가하면, 요트 위에서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감동적이고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여행을 즐겼다.

최고기, 유깻잎은 이혼 후 처음으로 맞은 딸 솔잎이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서 진심이 담긴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고기와 유깻잎, 딸 솔잎이, 유깻잎의 어머니는 바다를 찾았고, 유깻잎의 어머니는 최고기 시아버지가 딸을 욕하는 것에 대한 안 좋은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깻잎은 "이미 끝났는데 전 시아버지가 나를 욕한다고 해도 내가 못 사는 것은 아니다"고 어머니를 달랬다.

그러자 유깻잎 어머니는 "둘이 같이 지내는 것도 싫고, 만나는 것도 싫다. 솔잎이 말곤 따로 만나지 마라. 연락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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