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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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연우 재회→홍수현 시체 발견…조여정 범인일까

기사입력 2020.12.11 04:50 / 기사수정 2020.12.11 01:2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조여정의 집에서 홍수현의 혈흔이 발견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강여주(조여정 분)의 집에서 백수정(홍수현)의 혈흔이 발견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수호(김영대)는 마동균(오민석)에게 여주의 집에서 사람의 혈흔이 발견됐다며 백수정 실종에 강여주가 연관된 것 같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동균은 "시간 낭비하지 말라"라며 관심을 끄라고 요구했다.

강여주는 밤늦게 잠이 안 온다며 차를 몰고 나갔다. 이에 수호는 그를 뒤따라 갔고, 더덕 밭과 공동묘지의 갈림길에서 여주를 놓치고 말았다. 다음날에는 강여주가 정육점에서 돼지 발골 작업에 관심을 두는 것을 목격, 수호는 여주에 대한 의심을 더했다.

DNA 검사 결과 여주의 집에서 발견된 혈흔이 수정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수호는 동균에게 이를 보고했지만, 동균은 "경찰이 강여주를 의심할 만한 흔적을 지워라"라고 예상 밖의 명령을 내렸다.

한편 우성(고준)은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미래(연우)를 발견하고 발을 잘못 딛어 강에 빠졌다. 그때 수정으로 추정되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시체가 강에 떠올라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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