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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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김광규, 아직 집 못 샀다 "화병" (불청) [엑's PICK]

기사입력 2020.12.09 11:10 / 기사수정 2020.12.09 10:2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광규가 아직 집을 못 샀다고 밝혔다.

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DJ 강수지가 '불청 라디오'를 진행하며 녹색지대가 청춘들의 신청곡을 불러줬다.

김완선은 '불청 라디오'에 김광규를 위해 사연을 보냈다. 강수지는 "김광규가 압구정동에 얼마 전에 집을 샀다"라고 말했지만 김광규는 "집을 못 사서 화병이 난다"고 정정했다. 김완선은 "계속 제 편을 들어줘서 고마웠다"고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신청했다. 

최성국은 이종범에게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친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동갑내기 친구를 위해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신청했다. 노래는 김완선이 부르며 '불청 라디오'를 채웠다. 이어 최성국은 강문영에게 "내년에도 앞으로도 계속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뽕 다러 가세'를 신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홍은 "좋은 추억 남겨서 행복하다. 다들 건강 챙기시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잘 넘겨요. 다들 좋은 사랑 좀 하세요"라며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신청했다.

이어 강수지는 "알코올을 좋아하시는 이연수 님께서 보내오셨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연수는 "바쁜 와중에 이렇게 달려와서 맛있는 짬뽕 감사하고 내년에는 짜장면 부탁한다" 녹색지대의 '내가 지켜줄게'를 신청했다.

전화 연결을 한 양수경은 이종범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투앤원으로 활동했다. 양수경은 박선영에게 "내가 나갈 때마다 나보다 훨씬 고생을 더 많이 해서 미안했다"라며 본인의 노래인 '당신은 어디 있나요'를 신청해 직접 노래를 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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