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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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33호 유미 합격 보류·'슈스케' 40호 천단비, 올어게인 (싱어게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01 07:30 / 기사수정 2020.12.01 02:5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싱어게인' 천담비가 올 어게인을 받으며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1라운드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33호 가수는 가수 유미였다.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불렀다. 유미는 "노래에 대한 욕심에 이어 다른 장르에 도전하고 싶었다. 더 좋은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본인의 히트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열창했으나 5 어게인으로 합격이 보류됐다.

이날 방송에는 14호 가수는 'K팝스타 시즌1' 출신 가수 이미쉘이었다. 이미쉘은 "목표는 우승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지만 우승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각오를 전했다. 화사의 '마리아'를 부른 이미쉘은 6 어게인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40호 가수 '슈퍼스타K 7' 준우승자 천단비가 출연했다. 천단비는 스스로를 '소심한 관종 가수'라고 소개했다. "제가 사실 굉장히 소심하다"며 "늘 가수라는 직업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노력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앤의 '기억만이라도'를 부른 천단비는 올 어게인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37호 가수는 그룹 임팩트의 멤버 태호였다. 태호는 양준일처럼 재조명을 받고 싶다는 의미로 양준일의 '리베카'를 선곡했다. 심사위원들의 우려와 다르게 완벽한 무대를 꾸민 태호는 7 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11호 가수로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이소정이 출연했다. 이소정은 "사고 후 무대에서 '웃어도 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이소정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그 사연과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소정의 실력을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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