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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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최수영X강태오, 보기만 해도 미소 유발 '티저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0.11.20 09: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런 온’이 최수영과 강태오의 웃음꽃 피어나는 티저 영상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20일 같이 앉아있기만 해도 절로 미소를 유발하는 단화 커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열정과 성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바라보고 가는 단아는 비하인드 컷에서도 바쁜 하루를 드러내고 있다. 결재가 필요한 서류들을 검토하고, 프로젝트의 디테일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한결같이 업무에 열중, 대표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그녀다. 여유로움이 허락된 상황에서도 책임져야 하는 일 처리에 있어서는 확실한 사람임을 예감케 한다. 그렇게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를 지켜보는 남자, 이영화는 환한 웃음으로 그녀가 가는 길을 밝게 비추고 있다. 물에 빠져 흠뻑 젖은 상태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던 그의 긍정 에너지가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단아에게도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준 것. 그렇게 서로의 존재 덕에 찾게 된 행복한 미소로 인해 두 배우가 기가 막히게 그려갈 똑같은 그림체가 더없이 아름다우리란 확신을 갖게 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배우는 비하인드 컷마저도 화보로 만들어 버리는 시원시원한 매력을 자랑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무드에서도 단연 눈에 돋보이는 성숙한 비주얼 합은 ‘런 온’에서 다루게 될 단화 커플의 서사를 더욱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단화 커플은 찰나의 순간에도 묘한 중독성을 이끌어낼 정도로 매력 있는 케미를 자랑한다. 그렇게 선겸(임시완 분), 미주(신세경)와 또 다른 로맨스 서사를 이끈다”고 전하며, “각기 다른 방식과 언어로 소통해나가며 사랑을 향해 완주할 겸미, 단화 커플의 행보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JTBC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오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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