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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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돈 터치 미' 커버 "신인 때로 돌아간 듯" (ft. 이사배)[종합]

기사입력 2020.11.19 17:36 / 기사수정 2020.11.19 17:3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초아가 커버 곡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아 커버곡 메이킹 영상 모음'이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다이너마이트', '프렌즈', '돈 터치 미' 커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다이너마이트' 촬영 현장에서 초아의 스태프 마녀 대표는 초아에게 장난감 마이크를 들고 촬영을 할 것을 제안했다. 초아는 "'나는 가수다'처럼"이라며 장난감 마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초아는 직접 엔딩 엔딩 포즈를 구상했다. 총을 쏘고 총에 맞는 시늉을 한 초아는 부끄러워 그 자리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프렌즈' 촬영 현장에서 초아는 "제가 유튜브 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조회수에 조금 놀랐다"라며 평균 조회수 100만 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에는 잘 안 나올 것 같다. 이제까지 조회수 잘 나왔으니까 이번에는 기대 안 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커버 곡 녹음을 혼자 하는 초아는 "녹음을 더 하고 싶어도 엔지니어, 디렉터에게 미안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다"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반면 "마지막까지 주구장창 하는 건 힘들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댄스 가수 초아'는 못 본다며 "3년 동안 춤을 안 췄다"라고 전했다. 촬영 정리를 도와주는 초아에게 마녀 대표는 "설정이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른 스태프 로봇 팀장은 "초아가 자주 도와준다"고 로봇처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 터치 미'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함께 한 초아는 이사배와 의상을 골랐다. 초아는 이사배의 추천대로 의상을 입고 촬영 준비를 했다.

초아는 "화장 언니(이사배) 와서 제 마음이 신인 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잘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포즈 모르겠으면 얘기해. 포즈를 얼마나 준비했는지 모른다"며 연달아 포즈를 취하며 장난을 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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