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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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로망 실현" 윤두준, 바다 보이는 세컨하우스에 대만족 (땅만빌리지)

기사입력 2020.11.18 08:4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두준이 완벽한 세컨 하우스에 대만족했다.

윤두준은 지난 17일 오후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해 2주 만에 다시 찾은 마을에서 자신만의 세컨하우스를 만났다.

이날 윤두준이 직접 그린 도안으로 완성된 세컨하우스가 공개됐다. 알프스 감성을 담은 클래식한 통나무집 안에는 통유리 창과 복층 침실이 펼쳐졌고, 이를 보자마자 윤두준은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특히 바다와 숲을 보면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복층 침실을 오르기 위한 '트랜스포머 계단'이라는 윤두준 집만의 비밀 기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두준은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부터 창문을 열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제가 미흡하게 주문한 것에 편의 요소를 더해서 기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주셨다. 150% 만족스럽고 김병만 소장님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병만도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

이후 윤두준은 유인영과 함께 또 다른 '땅만 주민' 이기우, 효정, 그리를 위한 웰컴 푸드로 호박전과 칼국수를 준비하며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야외 주방에도 갑작스러운 비가 내렸지만, 윤두준은 "전은 살릴 수 있다"며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어 이기우, 효정, 그리를 반갑게 맞이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완전체로 시작된 자급자족 공동체 라이프에서 윤두준은 자신만의 역할을 찾아 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든든함을 안겨줬다. 특히 로망을 150% 담은 세컨하우스가 완성된 만큼, 앞으로 윤두준이 세컨하우스를 어떻게 꾸며나갈지가 '땅만 빌리지'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땅만 빌리지'는 윤두준과 김구라, 김병만, 유인영, 이기우, 오마이걸 효정, 그리가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 2TV에서 동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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