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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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1차전 선발 루친스키 vs 알칸타라 확정

기사입력 2020.11.16 14:3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 창단 첫 통합우승을 노리는 정규시즌 1위 팀 NC 다이노스와 5년 만의 업셋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 및 선수 2명이 대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은 1차전 선발 투수로 라울 알칸타라가 출격한다. 알칸타라는 올 정규시즌에서 NC와 4경기 나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강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순위 경쟁 당시 피로가 쌓여 잠시 주춤했으나 직전 시리즈에서 7⅔이닝 5탈삼진 3실점으로 반등했다.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는 에이스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NC는 드류 루친스키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루친스키은 올 정규시즌에서 두산과 3경기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이동욱 감독은 "고심하지 않았다"며 "특별하게 임하는 것보다 우리는 정공법을 쓰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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