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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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선희 "기존에 했던 심사와 완전히 달라, 나도 배우는 중"

기사입력 2020.11.16 11:25 / 기사수정 2020.11.16 11: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선희가 '싱어게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지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윤현준CP,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 이승기,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참석했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이선희는 "참가자들이 빛을 발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저도 늘 노래를 하지만 앨범을 낼 때마다 처음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앨범을 낸다. 그들의 도전기에 나의 힘이 플러스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오디션 프로그렘에서) 멘토 역할이 있어서 참가자들을 프로가 될 수 있게 이끄는 것이었다면 ('싱어게인'의 참가자들은) 이미 빛을 갖고 있고, 그걸 제가 보면서 배워가고 있다. 기존에 했던 심사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싱어게인'은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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