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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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극찬한 알베스 "바르샤 홈 구장, '리오넬 메시'로 이름 바꿔야"

기사입력 2020.11.06 10:18 / 기사수정 2020.11.06 10:1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다니 알베스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영광을 누렸던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

다니 알베스는 6일(한국시각) 스페인 카탈루냐 매체 RAC1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알베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화제 중 하나였던 메시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베스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하지만 메시 주변 모든 것들이 최악이다. 그런 것들을 보면 떠나려고 했던 것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쌓은 업적은 매우 크다. 홈 구장 이름을 '리오넬 메시'로 붙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다니 알베스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2008/09시즌 트레블과 2014/15시즌 두 번의 트레블을 함께 했고 6번의 리그 우승을 이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0번의 라리가 우승, 6번의 스페인 국왕컵 우승, 4번의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3번의 FIFA 클럽월드컵 우승과 UEFA슈퍼컵 우승 등 바르셀로나의 2000년대 모든 트로피를 다 가져왔다. 개인으로도 메시는 발롱도르를 6회 수상,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6회 수상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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