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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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민경진, 출연 확정…황정민 아버지 役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02 11:4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민경진이 '허쉬'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새 드라마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작품으로, 정진영 작가의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다.

민경진은 극 중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의 아버지 한유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명품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민경진이 평범한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이들의 세계와 더불어 가슴 따뜻한 부자(父子)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민경진은 1995년 연극 '오동동'을 통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극 작품 활동과, 과거 드라마 KBS1 ‘용의 눈물’, KBS1 ’태조왕건’부터 tvN ‘미스터 션샤인’, tvN ‘식샤를 합시다3’, JTBC ‘라이프’등 드라마에서 확실한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겨온 베테랑 배우다.

또한 '괴물', '추격자', '마더', ‘봉이 김선달’, ‘범죄도시’, ‘천문’ 등 영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탄탄한 내공의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배우 반열에 올랐다.

특히 작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고독사로 사망한 할아버지와 반려견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오랜 여운을 남긴 바. 깊이 있는 연기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민경진이 드라마 ‘허쉬’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매니지먼트 낭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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