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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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베일 "토트넘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할 것"

기사입력 2020.11.02 07:00 / 기사수정 2020.11.02 07:0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베일이 토트넘에서 복귀골을 신고했다.

가레스 베일은 2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의 경기에 교체 출장했다.

베일은 교체 투입 후 3분 만에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를 받아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베일은 경기 직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복귀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 그저 토트넘을 위해 계속 뛰고 싶다. 교체로 나왔지만 임팩트 있는 활약을 하고 싶었고 그것이 이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나는 팀플레이어다. 경기에 나서면 팀을 위해서 뛰고 팀이 이겨서 행복하다. 또한 주중 경기 패배를 극복해서 좋다"며 현재 토트넘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듯 보였다 .

베일은 "아직 A매치 기간에 겪은 무릎 부상이 완전히 다 낫지 않았지만 계속 훈련하면서 기회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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