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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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임영웅, 이동국도 칭찬한 프로급 발리슛 "이길 각오로 출연"

기사입력 2020.11.01 20:24 / 기사수정 2020.11.01 20:2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임영웅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와 '미스터트롯 FC'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임영웅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스터 트롯 진, 2020 트롯 어워즈 성주 형과 MC를 진행했던 임영웅이다"라며 "오늘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고 주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영웅은 "저 또한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번에 저희가 패배하지 않았냐.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었다.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고 이길 각오로 출연을 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제 지인 중에 전 국가대표 이승렬 선수가 있다. 그분이 저희 팀의 감독을 맡아주셨다. 현 여자 프로 심서연 선수가 저희 팀의 코치다"며 탄탄한 코치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어쩌다 FC' 이용대는 "저를 가지고 놀 정도로 너무 잘한다"며 칭찬했다. 거기에 임영웅이 이동국 선수와 지소연 선수에게 사사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이동국 선수가 "발리슛이 프로급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임영웅은 직접 시범에 나서기도 했다.

임영웅은 날아든 공을 바로 발등에 얹어서 슈팅, 발리슛을 선보여 '어쩌다 FC'의 기를 죽였다. 바운드까지 계산한 발리슛에 '어쩌다 FC'는 흠칫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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