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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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찐건나블리'→'도플갱어' 과거 여행…깜찍한 교복 자태 ('슈돌') [종합]

기사입력 2020.10.26 12:10 / 기사수정 2020.10.26 11:4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건나블리'가 막내 진우와 함께 '찐건나블리'로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천수 가족, 샘 해밍턴 가족, 도경완 가족, 박주호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전체가 되어 돌아온 '찐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1월 태어난 막내 진우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진우는 누나 나은과 형 건후를 똑닮은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 박주호는 "세 명이라 쉽지 않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9개월이 된 진우는 보행기를 타며 수준급 걸음마 실력을 보여줬다. 큰 누나가 된 나은이는 건후에게 알파벳을 알려주며 선생님 포스를 보여줬다. 나은이는 진우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건후는 제시의 '눈누난나'에 맞춰 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건후의 최애곡이라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부터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까지 건후의 무대가 이어졌다. 진우까지 함께 흥을 타며 진짜 형제의 모습이 드러났다.

투둥이 아빠 이천수네에 김승현 부자가 찾아왔다. 이천수의 딸 주은이 김승현 부자에게 집을 소개시켜줬다. 주은이는 2층에 올라가 테라스르 보여주며 "여기가 창문이 많아서 야경 보기 좋다. 딱 밤에 와인 한 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언중은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주은이에게 "누굴 닮아 이렇게 똑똑하냐" 물었고 주은이는 "저는 저 닮았다"고 말해 이천수는 내심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주은이는 "아빠, 엄마, 동생들 다섯 가족 함께라면 어디서살든 상관없다"고 말해 남다른 가족애를 표현했다.

'윌벤져스'네는 핼러윈스러운 음식들로 미리 핼러윈을 맞았다. 윌리엄은 바나나에 박혀있던 초콜렛만 떼어먹어 아빠 샘 해밍턴에게 혼났다. 샘 해밍턴은 "먹고 싶은 것만 먹는 거 아니야"라며 아이들을 다그쳤다. 그럼에도 윌리엄과 벤틀리는 파프리카 먹기가 싫다며 시리얼을 들고 도망쳤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를 놀래키기 위해 컵 속에 자신의 사진을 넣고 냉장고에 넣은 뒤 숨었다. "아빠 말 안 들어서 아빠가 갇혔다"면서 아이들을 훈육하려던 샘 해밍턴의 의도와 다르게 '윌벤져스'는 아빠가 들은 컵을 굴리며 놀아 웃음을 자아냈다.

'도플갱어' 네 가족은 시간 여행을 떠났다. 옛날 교복을 입고 이화학당에 찾아간 '도플갱어'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공부했다. 연우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태극기를 들고 3·1 운동을 했다"고 말해 똑똑한 모습이 드러났다. 연우는 만약 유관순 열사의 친구라면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태극기를 들고 나가서 발차기로 날려버릴 거다"라고 말해 애국심을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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