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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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김광현 대체'로 광저우 간다

기사입력 2010.10.27 09:3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임태훈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두산의 임태훈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27일 "안면마비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김광현(SK)을 대신해 우완 계투 요원으로 임태훈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당초 차우찬(삼성)의 선발이 예상됐지만 차우찬은 62인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선발하지 못했다.

임태훈은 허리 부상때문에 올 시즌 9승 1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 자책점 5.30으로 저조한 성적을 올렸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김광현을 대체하게 됐다.

[사진=임태훈 (C) 권태완 기자]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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