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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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장항준 "멀리서 보고 괜찮다고 생각한 여학생, 전 여친이었다"

기사입력 2020.10.15 22:5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꼬꼬무' 장항준이 전 여자친구를 우연히 만난 일화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장윤주, 김풍, 김동현이 등장했다.

이날 장항준은 뜻밖의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에 관해 말했다. 장항준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었다. 좌석 버스가 이대 앞을 지나고 있는데, 어떤 여학생이 버스정류장을 향해 뛰어오더라. 속으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장항준은 "여학생이 고개를 드는데 나하고 헤어졌던 여자친구였다. 그대로 눈을 감았다"라고 밝혔다. 김풍은 "이게 재미있는데요? 이게 그 사건인데요?"라며 웃었다.

한편 김동현은 링 위에서 눈싸움에 대해 "우린 기싸움에서 상대를 쳐다보면 승패가 나온다. 틀린 적이 한번도 없다"라며 "두려움, 자신감이 보이는데, 그게 결국 승부로 이어지더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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