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21
연예

'미쓰백' 가영 "스텔라 활동, 힘든 기억 多…일부러 마음 외면했다" [종합]

기사입력 2020.10.08 17:10 / 기사수정 2020.10.08 16: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쓰백' 가영이 힘들었던 스텔라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8일 오후 MB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백지영, 윤일상, 스텔라 가영, 와썹 나다, 애프터스쿨 레이나, 나인뮤지스 세라, 크레용팝 소율, 달샤벳 수빈, 디아크 유진이 참석했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 백지영, 송은이, 윤일상이 멘토진으로 나서 안방극장에 즐거움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그 중 가영은 방송 전부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스텔라 활동 당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으로, 방송 전 예고편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 



특히 8일 공개된 바에 따르면 가영은 스텔라의 19금 콘셉트 활동에 대해 "너무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없는 게, 스케줄이 많이 생겼다. 더 자극적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노출이 심한 의상 탓 트라우마가 생겼다고도 털어놓았다. 

이처럼 가영은 '미쓰백'을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 그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좋은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면서도 "솔직하게 모든 걸 보여드리려고 해서 사실 걱정이 되지만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때도 많았지만 힘들었던 기억도 많아서 일부러 마음을 외면하고 있었다. '미쓰백' 출연 기회가 와서,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인생곡'에 대한 바람을 전하며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그런 시간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걸 이겨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저의 모습으로 다른 분들도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미쓰백'은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