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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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강성연♥김가온 "두 달 만에 결혼…8년 지나도 앙금 남아"

기사입력 2020.09.05 21:31 / 기사수정 2020.09.05 22: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강서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결혼 당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강성연과 김가온이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성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 당시 상황에 대해, "저희가 좀 급했다. 일주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그 다음날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다 보니 어른들에게 시간을 안 드리고 보도자료를 각 소속사에 뿌렸다"라며 떠올렸다.

이어 강성연은 "그때 어른들의 상처와 놀람과 서운함이 8년이란 시간이 지났어도 앙금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순서가 틀렸다. 철이 없었다"라며 후회했다.

김가온 역시 "상당히 당황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빨리 결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모님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허락도 받고 한다고 했지만 급하다고 느끼셨던 것 같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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