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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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CLC(씨엘씨)!"…역대급 퍼포먼스 '헬리콥터'로 날아오를까 [종합]

기사입력 2020.09.02 17:11 / 기사수정 2020.09.02 17: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CLC(씨엘씨)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인'으로 성장해 돌아왔다. 

CLC(씨엘씨, 오승희·최유진·장승연·SORN·장예은·엘키·권은빈)는 2일 새 싱글 '헬리콥터(HELICOPTE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신곡 '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Powerhouse) 장르의 곡이다.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그동안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 받은 CLC(씨엘씨)는 신곡 '헬리콥터'를 통해 한층 더 완성된 퍼포먼스 그룹으로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오승희는 "공을 정말 많이 들였다. 멤버들끼리도 얘기했고 회사와도 연구를 많이 했다"면서 신곡 완성도를 자랑했다. 

처음 노래를 듣자마자 모두 '좋다'고 입을 모았다는 '헬리콥터'는 그룹 엑소, 가수 딘의 앨범에서 활약한 프로듀서 신혁과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Melanie Joy Fontana가 참여한 곡이다. 여기에 멤버 장예은이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장예은은 "너무 어려웠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써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고민했다"면서 신곡 작업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CLC(씨엘씨)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은 점이 지난 활동들과의 차별점이라고 했다. 오승희는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온전히 담았다"고 자부했다. 

더불어 무대 퍼포먼스적으로도 더욱더 단단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단다. 장승연은 "퍼포먼스도 남성 댄서분들과 호흡을 맞추다보니까 한승 성숙하고 웅장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번 신곡 '헬리콥터'를 통해 보다 무대 퍼포먼스적으로 인정받길 바랐다. 장예은은 "역시 CLC란 얘기를 듣고 싶다.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콘셉트의 앨범을 준비했다.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춰서 들어주시면 될 것 같다. 뭘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서 다 준비했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장승연은 "최근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빌보드 핫100 1위 차지한 게 너무 멋진 일인 것 같다. 전세계적으로 K팝이 많은 사랑 받는 것 같다. 저희도 빌보드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CLC(씨엘씨) 새 싱글 '헬리콥터'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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