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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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이문세 원픽 김윤희·올라운더 김요한…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기사입력 2020.08.28 18:02 / 기사수정 2020.08.28 18:0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김윤희와 김요한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여름특집에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여름특집 2탄 '야생화'로, 대중들에게 낯선 이름이지만 실력만큼은 단단한, 들판에만 있기 아까운 야생화 같은 출연자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밴드 SURL(설), 조정민, 남성듀오 조남지대, 김윤희, 김요한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문세의 선택을 받았던 맑은 음색의 소유자 김윤희가 출연한다. 김윤희는 ‘처음이잖아요’를 선곡했다. 맑고 투명한 김윤희의 목소리와 사랑과 이별의 성장통을 담은 가사가 어우려져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첫 솔로서기에 도전하는 김요한이 출연해 태권도 선수 시절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에 데뷔하게 된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본인의 주특기인 발차기와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접목시켜 탄생한 일명 ‘태권도 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출연진들의 무대를 본 후 제작진의 투표로 언제든지 스케치북에 출연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 주어진다. 또한 첫 출연인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유재석, 자이언티, 선우정아, 장윤정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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