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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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중간광고 삭제 도움 요청…팬들 "광고 100만개도 볼 수 있어" 훈훈 [종합]

기사입력 2020.08.24 15:50 / 기사수정 2020.08.24 15:3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신세경이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중간광고가 삽입되자, 이를 없애는 방법을 알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한 새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후 해당 영상에 중간광고가 삽입되자 신세경은 댓글을 통해 "제가 중간광고 설정 안 했는데 왜 중간광고가... 설정 들어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라며 구독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 '뒷광고'로 인해 가수 강민경,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비롯한 많은 인기 유튜버들이 논란에 휩싸이며 구독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이 가운데 신세경은 PPL이나 협찬 등을 진행하지 않는 것은 물론 , 오직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로 채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신뢰를 얻었다. 

정직한 채널 운영으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얻은 신세경은 최근 한국 여자 배우 최초로 개인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신세경의 도움 요청에도 "안 알려줌. 돈 많이버세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세경언니를 위해서라면 광고 100만개도 볼 수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중간광고 들어가도 상관 없어요. 영상 공짜로 보기 아까워요" 등의 훈훈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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