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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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워', 코로나19 여파로 9월 2일로 개봉일 변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8.21 14:41 / 기사수정 2020.08.21 14:43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영화 '고스트 오브 워'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한다. 

21일 '고스트 오브 워' 측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고스트 오브 워'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피해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고심 끝에 9월 2일로 개봉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께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거듭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고스트 오브 워'는 '나비효과'의 연출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각본을 맡은 에릭 브레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겟 아웃', '미드웨이', '킬러의 보디가드', '헬보이', '퍼시픽 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까지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더 기버: 기억전달자'의 브렌튼 스웨이츠, '클로버 필드' 테오 로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앨런 리치슨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강렬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고스트 오브 워'는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HE픽쳐스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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