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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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황바울·김서별·염성연, '브릴리언트' 캐스팅 '9월 개막'

기사입력 2020.08.20 08: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극 '브릴리언트'에 캐스팅됐다.

청춘들의 꿈과 파도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브릴리언트'가 9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브릴리언트'는 배우 지망생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 여자,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가 되고 싶은 남자,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다.

이번 '브릴리언트'의 장혁우 연출은 처음 연출했던 작품인 연극 '연극바보들'에서 2013년 초연 당시 강원도 최초의 장기 공연, 전국 6개 도시 초청 투어 공연, 대학로 장기 공연을 성공시켰다.

'브릴리언트'는 현재까지 연마다 공연되며, 인기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연이어 2013 강원 연극예술상 신인상, 2016 춘천 연극예술상 대상, 2017년 강원 연극제 첫 출전에 대상, 전국연극제에 선발됐다.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내 남자친구에게', 연극 '옥탑방 고양이', '강풀의 순정만화'등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김서별이 캐스팅됐다.

지훈 역에는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의 황바울,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들불', 연극 '쉬어 매드니스', '옥탑방 고양이', '갈매기'등 장르에 제한 없이 활약하는 염성연이 출연한다.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들불', 'DIVA', 연극 '골든타임', '리마인드' 등 의 김기석 연출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브릴리언트' 측은 "코로나로 침체 되어있는 이 시대 연극계에 톡톡 튀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올리고자 대학로 정상급 배우들과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힘을 모았다. 현실적인 요소들과 연극적인 요소를 무대 위에 감각적으로 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인터파크티켓과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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