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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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최종회, 송김박장이 꼽은 '원픽' 음식 [종합]

기사입력 2020.07.31 09:50 / 기사수정 2020.07.31 09:3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밥블레스유2' 송김박장이 마지막 만찬을 즐기며 '원픽' 메뉴를 꼽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Olive 예능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이하 '밥블레스유2')에서는 잡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화보 촬영 이후 멤버들이 찾아간 곳은 인천의 '힙항로'에 있는 이색 조명 카페였다. 해당 카페는 1960년대에 지었던 산부인과 건물을 개조한 카페였다. 그래서 실제로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썼던 조명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현대적인 감성과 앤틱함이 공존하는 공간이었다. 

카페에서는 당 충천 시간을 가졌다. 레몬 전기빙수와 앙버터, 커피 과자가 올라간 브라우니를 먹었다. 박나래는 "왜 전기빙수인지 알겠다"며 팝핑 사탕이 터지는 빙수 맛에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언니들은 "목에 기름칠하러 가자"며 냉동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자개장과 옛날 TV 등으로 꾸며진 옛날 감성 음식점이었다. 

밥을 먹으려 언니들은 이때까지 먹은 것들 중 각자 원픽 메뉴를 말했다. 박나래는 "첫 회 때라서 의미가 남다르고, 많이 해먹기도 했다"며 보리새우미나리전을 꼽았다. 김숙은 "세리언니랑 갔던 고깃집"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도 "나도 세리언니랑 갔던 대창구이 집이 생각난다"며 덧붙였다. 송은이는 제시와 함께한 타코집도 맛있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하나만 꼽기엔 아쉽다면서 두번째 픽으로 김윤아와 함께 먹은 나물 정식을 꼽았다. 그러자 송은이는 "한 번 더 가고 싶었는데 예약이 안되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 박나래는 주당답게 "이숙언니랑 마셨던 아침 와인도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이날 각자를 닮은 '밥블레스유2' 굿즈 컵으로 건배하며 "계속 만나면서 맛있는 것 먹자. 캠핑도 같이 가자"고 인사하며 마지막을 축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live 예능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 방송 화면 캡처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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