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12 18: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결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의 너튜브 먹방 촬영기, 양치승과 황석정의 특급 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난생 처음 먹방 콘텐츠 촬영을 위해 도티 회사의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도티는 현주엽의 촬영을 도와줄 입사 5개월 차 막내PD 김두형을 소개했다.
현주엽은 김두형PD에게 전공을 뭔지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부터 물어봤다. 김두형PD는 영상디자인과 전공으로 올해 25살이라고 밝혔다.
현주엽과 김두형PD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 첫만남을 갖는가 싶더니 공방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김두형PD가 현주엽에게 밀리지 않고 할 말을 다 했던 것. 현주엽은 예상치 못한 김두형PD의 캐릭터에 당황하면서도 오히려 평범하지 않아 마음에 드는 모습이었다.
현주엽은 김두형PD의 디렉션에 따라 스튜디오에서 테스트 촬영을 했다. 김두형PD가 준비한 음식은 회와 마카롱이었다. 현주엽은 달랑 2개의 음식만 준비된 것을 알고 어이없어 하며 웃었다.
현주엽은 첫 테스트 촬영을 마치고 도티, 김두형PD와 함께 회전초밥 식당에서 뒤풀이를 했다. 현주엽은 첫 주문에 21접시를 시켜 도티와 김두형PD를 놀라게 했다. 현주엽이 한창 초밥을 먹고 있는 와중에 도티는 벌써 후식을 먹으려는 듯 초밥이 아닌 수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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