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0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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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전진서, 욕설 논란 후 사과 "착한 아이로 기억해달라" [종합]

기사입력 2020.06.11 10:50 / 기사수정 2020.06.11 11: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전진서가 욕설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은 물론,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생기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부부의 세계'에 출연한 전진서가 등장했다.

'유 퀴즈'에 첫 예능에 출연하게 된 전진서는 가장 먼저 '부부의 세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좀 아쉬워요. 아쉬우면서도 홀가분한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인기리에 종영한 덕분에 친구들의 싸인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진서는 "친구들에게 소희 누나 싸인을 받아줬는데 '이제 너를 존경할 거다'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부부의 세계'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12회 엔딩인 것 같다. 엄마, 아빠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다"라과 말했다. 이어 "많이 배운 것 같다. 대배우분들인데 저에게 지지해주시고 가르쳐주셨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진서는 공부와 일을 모두 챙기기에는 벅차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힘들다. 쉬운 것만은 아니다. 할 수 있는 게 최소한으로 줄어들어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친구들하고 놀러 다니고,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한다. 뭘 해도 '배우가 어떻게 이러냐'라는 이야기를 듣곤 한다. 저는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분장실 들어가서 준비하는 순간 눈물이 터졌다. 그렇게 20분 정도 울었다"고 최근 욕설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이야기 했다. 

앞서 지난 5월, 전진서는 비공개 SNS에 친구와 욕설을 주고받는 내용은 물론, 여성혐오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과를 전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 해당 사진의 상징성이나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악의는 없었다고 하나, 배우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후 전진서 역시 '부부의 세계' 종영 이후 '유 퀴즈'에 출연해 이와 같이 사과의 뜻을 전한 것. 

그러면서 전진서는 "제 안에 숨은 내면을 숨기고 살다보니, 삶도 연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라며 "준영이 같이 못되고 투박스러운 애가 아니라 착한 아이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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