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10 00:35 / 기사수정 2020.06.10 00: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돈규가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김돈규가 새 친구로 합류한 양구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눈치게임을 통해 김돈규와 함께 설거지를 할 멤버를 정했다. 최성국이 걸린 가운데 제작진은 나머지 멤버들도 할 일이 있다고 공지했다. 멤버들이 할 일의 정체는 모내기였다.
멤버들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논으로 향해 모내기 수작업을 시작했다. 커플승계를 받은 한정수와 조하나는 나란히 옆에 서서 모내기를 했다. 김광규는 이앙기 운전에 도전해 봤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저녁식사 준비에 앞서 다음날 할 일이 우사 청소와 고추 심기인 것을 알고 팀을 나누고자 했다. 멤버들은 우사 청소가 상대적으로 더 힘들 것이라고 판단, 식사 준비는 고추 심기 팀이 하기로 했다.
고추 심기 팀의 오승은, 정재욱, 조하나, 한정수, 박혜경은 저녁식사로 오골계 백숙을 준비했다. 우사 청소 팀이 된 강경헌, 최민용, 김돈규, 구본승, 김광규, 최성국은 휴식을 취하면서도 다음날 일이 걱정되는 얼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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