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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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정인기 살아있엇다…최강희X이종혁, 작전 성공할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09 07:00 / 기사수정 2020.06.09 01: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정인기가 살아있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3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와 동관수(이종혁)가 서국환(정인기)을 미끼로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찬미와 동관수는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명계철(우현)과 서국환(정인기)의 관계를 파악했고, 옥철(김용희)을 미행하기도 했다.

게다가 윤석호까지 작전에 휘말렸다. 윤석호는 "알고 있는 정보들 다 공유하죠. 혹시 알아요? 우리가 도움 줄지"라며 요구했고, 동관수는 "얼마 전 서 국장이 독살 당했어"라며 털어놨다.



윤석호는 "과거에 한 짓을 똑같이 했을 거야. 우리 아버지한테 저지른 것처럼. 정보 제공자는 우리니까 작전 상황 공유해요. 아니면 내 쪽에서 따로 움직이는 수밖에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비밀 작전에 도박하듯이 회사 사활 못 걸어. 절대"라며 제안했다.

백찬미는 "그렇게 해. 어차피 작전에 개입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승낙했고, 동관수는 "기밀 정보까지는 절대로 안 돼"라며 못박았다.

특히 서국환은 동관수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앞서 명계철은 서국환(정인기)을 살해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한 바 있다.



명계철(우현)은 뒤늦게 서국환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고, 다시 한번 청부 살인을 의뢰했다. 이때 서국환은 명계철의 비리를 폭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서국환은 "내가 죽는 순간 이 음성 파일이 곧장 국정원에 전송될 거야"라며 협박했고, 명계철은 "죽이지 말고 데려와. 당장 끌고 오라고"라며 계획을 바꿨다.

서국환은 명계철에게 끌려갔고, 백찬미와 동관수는 서국환을 미행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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