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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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28만…극장가에 불어넣은 활력 [무비:스코어]

기사입력 2020.06.08 09:17 / 기사수정 2020.06.08 09: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는 5일과 6일, 7일까지 3일 동안 23만844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8만8853명을 기록하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그동안 침체되었던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국 영화의 의미 있는 흥행으로 꼽히고 있다. 영화의 흥행세는 개봉 2주차를 맞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침입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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