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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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근, 감성 적시는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06.07 18:00 / 기사수정 2020.06.07 17:2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전상근의 신곡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가 베일을 벗었다.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상근의 첫 미니앨범 '한 걸음 : 흔적'이 공개됐다.

'한 걸음 : 흔적'은 전상근이 본인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가 그들의 마음속에 '전상근'이라는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진심을 담아 만든 앨범.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를 비롯해 '기대', '너에게', '오늘 해야 할 일',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 '조용히 해주세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는 사랑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헤어지고 남는 건 선명하게 남은 추억들뿐, 곁에 없는 상대방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

특히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 우리의 감정이 모자라서 그랬었나 봐 / 이별은 떠나볼수록 다시 깨닫게 해줘서 / 아름다웠던 우리가 그리운데 /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흩어지지 않아 / 좋았던 시간이 가득해서 그런 건가 봐' 등의 가사가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이별을 마주한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전상근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한 전상근은 드라마 '마녀보감', '비밀의 숲', '태양의 계절', '청일전자 미쓰리' 등 OST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뮤직비디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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