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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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싣고' 광희, 초5 때 친구 찾으려 출연…궁금증 UP

기사입력 2020.06.05 17:28 / 기사수정 2020.06.05 17:3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광희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를 찾는다.

5일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사랑을 싣고')에는 광희가 출연해 친구를 찾아나선다. 광희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희가 찾는 친구의 이름은 이사라. 광희는 1999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를 만났다며 장난스러웠던 자신과는 반대로 유난히 어른스러웠던 친구였다고 밝혔다.

또 광희는 부모님의 존재가 더 크게 느껴지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를 당당히 밝히는 친구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동경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2001년, 같은 중학교에 입학한 후 우정을 이어가던 광희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친구 사라는 광희에게 “내가 안쓰러워서, 아버지가 안 계셔서 잘해주는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어”라는 말을 꺼냈고 황광희는 깜짝 놀라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두 사람은 어색해졌다는 전언이다.

그 후 친구는 전학을 갔는지 졸업앨범에도 흔적이 남아있지 않고 주변 친구들조차 근황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2018년 제대 이후 인연의 소중함을 느낀 광희는 친구 사라를 찾기 위해 수소문을 하다가 이사라‘ 아닌 이수라와 영상 통화까지 했다고 전해 MC들을 폭소케 한다. 

'사랑을 싣고'는 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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