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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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김용희, 해킹으로 최강희 정보 빼내…'범인일까?' 호기심↑

기사입력 2020.06.03 13:19 / 기사수정 2020.06.03 13: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굿캐스팅' 김용희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옥소장(김용희 분)은 예은(유인영)의 컴퓨터를 역해킹해 찬미(최강희)가 탁본부장(이상훈)과 접선하는 정보를 빼냈다.

이어 탁본부장은 찬미와 몸싸움을 벌인 후 추격하다가 괴한의 자동차에 치여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괴한은 찬미에게 총을 겨누며 탁본부장이 가지고 있던 마이클 영상이 담긴 휴대전화를 요구했고, 총을 겨누며 “봤구나”라며 죽이려했다.

그 순간 예은이 달려와 “움직이지 마”라고 말하며 괴한을 향해 총을 겨눴다. 괴한은 “사격 연습 많이 했나봐. 애 동화책 읽어줄 시간은 없고, 총 쏠 시간은 있었나보네. 난 잘 쏠 수 있는데”라며 예은을 감시했음을 밝혔다.

예은은 손을 떨면서도 총을 들었고, 괴한은 “너 아마 못 쏠 걸. 내가 너 먼저 쏘면 되겠구나”라며 비아냥댔다. 이에 찬미는 몸을 던져 예은 대신 총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게 됐다.

한편, 예은을 그동안 역해킹으로 감시한 옥소장이 찬미를 총으로 쏜 괴한일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이클에 대한 영상을 유일하게 본 목격자인 찬미가 총상을 입자 괴한의 정체는 더욱 미궁으로 빠지게 되었다. 또한 서국장이 국정원 조사 중 독살을 당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박스미디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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