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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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구구단 미나, 눈물의 MC 하차 "토요일 빛내준 시청자 감사해"

기사입력 2020.05.30 17:30 / 기사수정 2020.05.30 16: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했다.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유의 '에잇', NCT 127의 'Punch',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NCT 127이 1위를 차지했다.

NCT 127의 1위 소감 이후 MC SF9 찬희와 스트레이키즈 현진은 "아쉬운 소식이 있다'며 미나의 마지막 방송 소식을 전했다.

꽃다발을 받아들고 울먹인 미나는 "토요일을 빛내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제가 어디 가서 이런 사랑을 받을까 싶다. 현진 씨와 찬희 씨, (이전에 함께 한) 마크 씨도 고맙다. 앞으로도 '음악중심'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받으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 앤 토크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미나는 MC로 합류한 지 약 2년 3개월여 만에 '음악중심'을 떠나게 됐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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