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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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비스' 행사왕에 눈물…이대원→요요미, 오늘도 핫한 트로트계 [종합]

기사입력 2020.05.26 22:01 / 기사수정 2020.05.27 00: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 설하윤, 황인선, 요요미가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전국 노래 잘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 설하윤, 황인선,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스터T로 뭉친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과 '비디오스타'를 위해 긴급 결성된 미스T 설하윤, 황인선, 요요미이 등장했다. 이때 설하윤, 황인선, 요요미는 박주희의 '자기야'를 부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또 강태관은 "식당에 밥 먹으러 가면 서비스가 정말 많이 나온다"라며 '미스터트롯'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태원은 "건물주 어머니가 자꾸 집에 와서 밥을 먹으라고 한다. 만나기가 무섭게 '집 좀 와. 밥 맛있게 차려줄게'라고 하신다"라며 공감했다.

더 나아가 게스트들은 남다른 행사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태관은 "국악인으로 활동을 할 때 3개 정도"라며 밝혔고, 황인선은 "하루에 행사 4개 정도 해봤다. 2개가 MC로 간 거였다"라며 설명했다.

요요미는 "저도 많으면 하루에 5개 정도였다"라며 고백했고, 김경민은 "한 달에 28개 했다"라며 높은 인기를 뽐냈다.



그러나 설하윤은 한 달에 40개~50개 정도 행사 스케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설하윤은 "설하윤은 군부대 행사에 대해 "행사를 하는 자체가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거다. 예쁜 척하는 것보다 친한 누나 스타일로 같이 논다"라며 인기 비결을 밝혔다.

특히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잡지 '맥심'의 커버를 장식했다고. 설하윤은 "재작년 3월이랑 10월호 커버였다"라며 덧붙였고, 김숙은 "그거 찍고 나서 군부대 행사 가면 다르냐"라며 질문했다. 설하윤은 "다르다. 우비에 사진을 붙이고 계시고 플래카드도 다 그 사진이다"라며 자랑했다.

그 과정에서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 설하윤, 황인선, 요요미는 다양한 개인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설하윤이 '비스 행사왕'으로 선정됐고, 설하윤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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