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00
연예

'굿캐스팅' 최강희, 마이클 리 휴대폰 추적…정인기 사무실에 있었다 [종합]

기사입력 2020.05.18 22:5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가 마이클 리의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걸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6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황미순(김지영), 동관수(이종혁)가 마이클 리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예은과 황미순이 피철웅(배진웅)의 몸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하는 동안 백찬미는 왕카이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백찬미는 왕카이를 제압했고, "너지. 네가 마이클이지"라며 다그쳤다. 백찬미는 곧바로 왕카이의 옷을 벗겨 어깨에 흉터가 있는지 확인했다. 그러나 왕카이의 어깨에는 흉터가 없었다.



특히 백찬미, 임예은, 황미순은 피철웅을 무사히 구출했지만 왕카이를 놓쳤다. 이후 피철웅은 의식을 되찾자마자 발작을 일으키는 등 불안 증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백찬미는 왕카이를 붙잡다 부상을 당했고, 팔에 붕대를 한 채 출근했다. 이를 본 윤석호(이상엽)는 "주말에 뭐해요? 주말만 지나면 다쳐서 오시니까. 킥복싱 같은 거 해요? 위험한 사람들이랑 가깝게 지내는 건 아니죠?"라며 질문했다.

백찬미는 "제 주변에는 너무 평범한 사람들 뿐이라서요. 지루할 정도예요"라며 시치미 뗐고, 윤석호는 "그럼 데리고 갈 걸 그랬다. 주말까지 출장 끌고 가면 악덕 사장이라고 욕할 거 같아서 쉬라고 떼어놓고 갔던 건데 다치고 오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윤석호는 "변 비서가 워낙 빡세게 몰아붙이는 타입이라 걱정도 되고"라며 털어놨고, 백찬미는 "뭘요?"라며 당황했다.

윤석호는 "혹시나 그만두실까 봐. 그러다가 출근하는 백 비서님 보면 제가 안심을 하는 거죠. 그렇게 다쳐서 오는 거 빼고. 다신 다치지 말아요. 걱정되니까"라며 걱정했고, 백찬미는 설렘을 느낀 듯 묘한 표정을 지었다.



또 황미순은 옥철(김용희)의 사무실에 잠입해 정보를 빼냈다. 임예은은 마이클 연락처를 찾아냈고, 백찬미는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백찬미는 "핸드폰 켜져 있어. 위치 추적해 봐"라며 당부했고, 같은 시각 서국환(정인기)의 사무실에서 휴대폰 진동 소리가 울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