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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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심은우,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부터 완벽 가창력까지 '반전 매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18 06:50 / 기사수정 2020.05.18 00: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심은우가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오늘 와장창! 창'의 장체가 심은우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은우는 '가왕 오늘 와장창! 창'으로 무대에 올랐고, '주윤발 너 이제 가왕석 방 빼! 방패'와 함께 이글스(Eagles)의 '데스페라도(Desperado)'를 부르며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심은우는 정체가 공개되기 전 최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부부의 세계' 출연자들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 과정에서 심은우는 자신이 연기한 민현서 역시 성대모사했고, 일부 판정단 출연자들은 "본인 아니냐. 똑같다"라며 정체를 의심했다.

이후 심은우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석에서는 열렬한 호응을 보냈고, 김성주는 '복면가왕' 출연 계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심은우는 "저의 첫 예능이다. 학교에서 뮤지컬 전공을 했는데 졸업하고 방송 활동을 하다 보니까 노래라 점차 멀어지게 되더라.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처음으로 노래를 열심히 연습한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김성주는 "뮤지컬 전공이신데 미련이 조금 있었나 보다"라며 물었고, 심은우는 "아직 미련이 있다"라며 고백했다.

또 김성주는 "심은우 씨 아버님이 간판을 제작하는 광고사 사장님이라고 한다. 가게에 온통 민현서 사진, 드라마 사진으로 도배돼 있다고 한다. 사실이냐"라며 질문했다.

심은우는 "아빠가 요즘 유튜브 보는 거에 빠졌다. '부부의 세계' 민현서 검색해서 매일 링크를 보내주신다. 중요한 건 '복면가왕' 나온다고 하니까 더 좋아하신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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