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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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김경란♥노정진, 아찔한 0.1cm 막대과자 게임→입맞춤 '설렘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20.05.14 00:17 / 기사수정 2020.05.14 00:3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우다사2' 김경란과 노정진의 입맞춤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우다사 시스터즈'의 부산 단합대회가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 김경란, 유혜정, 이지안, 박현정은 '남사친' 김태진과 함께 '가족 오락관'을 연상케 하는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이때 김태진은 "게임 열심히 하면 초대 가수 초청한다 하지 않았냐"라며 "초청 가수가 '복면가왕' 출신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어 복면을 쓴 남성이 숙소에 들어왔다. 이지안은 "경란이 남자친구처럼 생겼다"라고 추측했다. 이후 남성의 정체는 노정진인 것으로 밝혀졌고, 김경란은 "이게 뭐야"라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노정진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꽃다발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특히 꽃다발 속에는 '사랑합니다'라고 적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유혜정은 "내가 둘을 못 보겠다니까"라며 부러워했다.


김태진은 김경란, 노정진에게 막대과자 게임을 제안했다. 박은혜는 그들이 남길 과자의 길이가 적힌 종이를 뽑았다. 종이엔 0.1cm이 적혀있었고, 김경란은 "양치 좀 하고 올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을 진행하던 두 사람. 이때 입술이 맞닿았고, 이지안은 "경란이는 이제 시집 다 갔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또, 노정진은 김경란을 위해 달다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그들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지안은 "두 사람이 정말 좋아한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라며 "색소폰 연주를 할 때 둘의 눈빛 교환을 할 때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경란은 "(노정진이) 원래 연주할 때는 눈을 감고 한다더라"라고 전했다. 노정진은 "방해가 돼서 관객을 안 본다"라며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고자 수십 년 연습했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소리를 좋아하는지 알고 싶은 마음에 쳐다보게 됐다"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또, "경란 씨는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높은 사람이다. 저랑 통하는 부분 중에 하나다 .그렇지 않았으면 경란 씨에게 관심이 없었을 것 같다. 그게 메인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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