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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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차준환 "아역배우 출신… 연기 잘하려고 피겨 시작했다"

기사입력 2020.05.12 21:2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차준환이 배우를 꿈꿨던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대국민 치얼 업 특집! 쾌지나 천칭 나네~'로 꾸며져 골프 감독 박세리, 트로트 가수 김호중, 개그맨 김용명, 여자친구 유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MC 김숙은 "차준환이 데뷔 전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차준환은 "당시에 주니어 그랑프리 국제무대를 처음 데뷔했을 때인데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을 했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금에 대해 묻자 "성인이 된지 얼마 안 됐고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상금은 모두 부모님이 관리해 주신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투명하게 관리가 되고 있냐. 확실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나도 선수 생활했을 때 모든 한국 수입은 부모님 다 드렸다. 나는 미국에서 상금으로만 생활을 했다"라고 밝혔다. "상금은 어느 정도 됐냐"라고 묻자 박세리는 "미국에서 내가 벌었던 것만 140억 정도 됐다"라고 밝혀 주변을 감탄케 했다.

또 차준환은 아역배우 출신임을 밝히며 "배우라는 직업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직업이니까 발레, 태권도, 피아노 등 많은 걸 배웠다. 나중에 스케이트 타는 역도 있을 수 있으니까 배웠는데 여기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준환이 출연했던 광고와 드라마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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