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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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레전드 방탄소년단 뷔 ‘Singularity’, 2주년 맞아 아마존 & iTunes 1위 역주행

기사입력 2020.05.09 16:10

박정문 기자
-美 LA TIMES ‘2018년 최고 명곡 10선’, NY TIMES ‘2018년 베스트송’, 英 가디언지 ‘2018년 베스트 트랙’, BBC 라디오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초 방송
 

 
평단의 극찬을 한 몸에 받으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평가 받은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발표 2주년을 맞아 전세계 팬들의 축하와 함께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싱귤래리티’는 K-팝에서는 접하기 힘든 네오소울을 기반으로 그루브한 재즈풍의 음악으로, 뷔 특유의 깊은 음색이 슬픈 표정연기의 가면 퍼포먼스와 함께 어우러진 몽환적인 느낌의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예술작품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일 ‘싱귤래리티’는 2년이라는 시간을 뛰어 넘어 글로벌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싱귤래리티’는 미국과 인터내셔널 아마존(Amazon)의 디지털뮤직 송즈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솔로곡 ‘Inner Child’와 자작곡 ‘Sweet Night’이 나란히 2,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미국은 3, 5위).
 
iTunes 탑송차트에서는 6일과 7일 각각 인도네시아, 헝가리, 아랍에미리트, 케냐, 인디아에서 1위를, 월드와이드 iTunes 탑송차트에서는 47위를 기록했으며, ‘Sweet Night’과 ‘싱귤래리티(Answer 앨범 버전)’도 각각 85위와 89위로 재진입 했다.
 
싱귤래리티는 발표와 동시에 英 가디언지 선정 ‘6월 최고의 트랙 50’ 리스트에 방탄소년단의 앨범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 그 해 연말 美 뉴욕타임즈 선정 ‘2018 올해의 베스트송’에 올랐으며, LA타임즈와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의 ‘반드시 다시 들어야만 하는 2018년 최고의 명곡 10선’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K-팝의 새 역사를 열었다.
 
평단의 극찬은 물론 대중성도 높게 평가 받은 ‘싱귤래리티’는 美 최대 공영방송국 PBS의 ‘K-POP 입덕곡’, 타임즈나우뉴스(Timesnownews)의 ‘K-팝과 사랑에 빠지게 하는 BTS 톱5 히트송’,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의 ‘15개의 방탄소년단 필수곡’에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겸 디제이 콜 플랜트는 “궁극의 알앤비”라는 평을 남겼고, 극작가겸 프로듀서 벤 메클러, 유명 저널리스트 콜린 니카, Teen Vogue의 클레어 도슨 등도 ‘싱귤래리티’를 최애곡으로 꼽으며 뷔에게 빠졌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콘서트 무대의 인기도 대단해서 뉴욕타임즈는 2018년 10월 BTS의 시티필드 공연에 대해 “관능적인 R&B 장르의 ‘Singularity’가 콘서트 최고의 절정”이라는 극찬을 남겼다.
 
한편 팬들은 ‘Singularity’ 발표 2주년을 기념해 각종 기부와 TV 광고 등 전방위적인 서포트를 통해 뷔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tvX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 사진=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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