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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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숙X라미란, 부모님 노후 위한 전원주택 찾기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05.04 00:23 / 기사수정 2020.05.04 00:2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덕팀 김숙, 라미란이 의뢰인의 집찾기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라미란, 가수 이수영, 개그맨 황제성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이날 부모님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나선 늦둥이 효녀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이 "부모님 결혼 11년 만에 태어난 외동 딸이다"고 하자, 김숙은 "엄청 귀한 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뢰인은 "학업 문제로 부모님이 도시 생활을 했는데 원래 도시 생활을 좋아하시지 않는다. 이제는 전원생활을 즐길 때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의뢰인은 "전국 팔도를 다 둘러본 것 같다"며 "부모님과 양평에 자주 놀러 갔는데 양평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경기도 양평의 단독주택을 원한다고 말했다.


먼저 복팀 장동민, 이수영, 황제성이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로 향했다. 용문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전원주택은 새 집이었다. 넉넉한 수납공간에 황제성은 "동아리 MT와도 넉넉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수영은 높은 층고와 거실에 위치한 평상을 보고 "너무 좋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황제성은 "진짜 럭셔리하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이 '평상이 좋지 아니한 가(家)'다"고 설명했다. 이수영은 "제주도에 가면 이런 콘서트장이 있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덕팀 김숙과 라미란은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에 위치한 이국적인 풍채의 '아치 하우스'를 소개했다. 운동장 크기의 대형 마당과 산책로까지 연결되어 있는 뒷문도 있었다. 김숙과 라미란은 마당을 뛰어 다니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캠핑을 따로 갈 필요가 없겠다"고 말했다.

마당에 뒤지지 않는 넓은 사이즈의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었다. 탁트인 마당뷰의 거실을 보며 라미란은 다시 밖으로 나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용문면에 위치한 매물 2호 '일출은 뷰티풀 일몰은 원더풀'로 향했다. 긴 복도를 지나 나온 주방을 본 김숙은 "쿠킹 스튜디오 같다. 초대박"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이즈에 맞춰 직접 설계한 냉장고도 옵션에 포함되어 있었다. 뷰 맛집 매물 2호의 매매가는 4억 8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중원리의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적삼목 재질의 외벽은 모던한 느낌을 줬다. 내부로 들어간 황제성은 "중문이 있어야 돈이 안 샌다"며 "또 입구에서 방이나 거실이 보이면 안 된다는 말이 있는데 복도가 보인다"고 설명하며 풍수 전문가의 면모를 보였다.

의뢰인은 '일출은 뷰티풀 일몰은 원더풀'을 최종 선택해 덕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의뢰인은 "전망이 좋았고, 취미 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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