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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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민서, "벌써 13살"…한국무용 공연 근황 이틀째 화제 [종합]

기사입력 2020.04.29 15:10 / 기사수정 2020.04.29 15: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의 딸 민서 양이 한국무용 공연에 나선 모습이 공개돼 이틀째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박명수의 팬페이지 채널에는 '2020년 박명수 딸 민서 놋 - NOT 서울시무용단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민서 양이 무용단원들과 함께 한국무용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명수의 끼를 이어받은듯한 발랄한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올해 열 세 살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민서 양이 한국무용을 하고 있다는 것은 지난 2018년 박명수가 자신이 진행 중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딸이 초등학교 4학년인데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 초등학생이지만 콩쿠르를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놋(N.O.T)' 공연이 열리던 지난 18일에도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후 5시부터 한 시간가량 네이버에서 '힘콘'을 검색하시고 실시간 생중계 라이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도 한마디씩 남겨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민서 양이 출연한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며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28일 영상이 화제가 되며 민서 양이 주목을 받게 된 가운데, 딸 공개를 조심스러워했던 박명수는 29일 진행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딸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 해 민서 양을 얻었다. 앞서 민서 양의 모습은 지난 2018년 한수민이 이탈리아로 가족 여행을 떠난 사진을 올리며 공개되기도 했다.

누리꾼도 "민서가 벌써 13살이야?"(yuc***), "엄마 붕어빵이네"(vbd***), "명수옹 진짜 딸 아끼는 듯"(qlx***)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공연LIVE 방송화면, 한수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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