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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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첫 방…최강희X유인영X김지영, 기대되는 국정원 3인방 [종합]

기사입력 2020.04.27 22:51 / 기사수정 2020.04.28 00: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와 유인영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 황미순(김지영), 임예은(유인영)이 한 팀으로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극비로 작전 중이던 요원들이 사고를 당해 전원 사망했다. 국가정보원 차장 금동석은 서국환(정인기), 동관수(이종혁)에게 긴급 보고를 받았다.

특히 동관수는 마이클 리가 개입돼 있는 사건이라고 밝혔고, 금동석은 일을 하겠다는 요원들이 있을지 걱정했다.

서국환은 현장에서 밀려나 있는 황미순과 현장 지원을 담당하는 임예은을 팀원으로 추천했다. 

결국 금동석은 "이거 가지고 되겠어? 백찬미, 어디 있어. 무조건 백찬미 데려와서 마이클 잡아"라며 지시했다.

이때 백찬미는 교도소에서 잠복 중이었고, 마침 자신이 찾고 있는 정보를 손에 넣었다. 서국환은 교도소로 백찬미를 데리러 갔고, "3년 전처럼 내 판에서 깽판 치면 국물도 없다"라며 당부했다.



이후 서국환은 동관수, 황미순, 임예은이 모인 자리에 백찬미를 데려갔다. 백찬미는 황미순과 임예은을 보며 발끈했고, "작전을 하라는 겁니까. 말아먹으라는 겁니까"라며 쏘아붙였다.

게다가 동관수는 "너 팀장 때처럼 제멋대로 날뛰면 내 팀 안에서 가차 없이 킬이다. 알지. 나 마음만 먹으면 뒤도 안 돌아보는 거"라며 못 박았고, 백찬미는 "어. 나랑 사귀다 헤어졌을 때처럼"이라며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백찬미는 3년 전에도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작전을 펼쳤다. 당시 백찬미는 마이클 리를 놓칠 위기에 놓이자 대기하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 행동했다.



권민석(성혁)은 백찬미를 따르다 총에 맞았고, 백찬미는 권민석을 내버려둔 채 마이클 리를 쫓아갔다.

같은 시각 권민석의 아내인 임예은은 아이를 낳았다. 권민석은 임예은이 보낸 아이 사진을 바라보다 사망했다.

또 백찬미는 "법이고 나발이고 그냥 죽어"라며 마이클 리를 향해 총을 발사했고, 서국환이 백찬미를 말리는 사이 마이클 리는 부상을 입은 채 도망쳤다.

백찬미는 뒤늦게 권민석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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