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1 22: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이성욱의 살인마 실체를 알았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9, 20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가 고재영(안승균) 사망사건 용의자로 전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는 박선호(이성욱)의 함정에 빠지며 고재영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진짜 고재영을 죽인 살인마 박선호는 지형주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신가현(남지현)을 찾아가 현장 증거들이 있어 상황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신가현은 "고재영을 이용해 형주 씨를 유인했을 거다. 그건 두 사람 사이를 안다는 건데"라고 말하며 당장 이신(김지수)를 찾아가려고 했다. 이에 박선호는 자신이 가 보겠다고 했다.
박선호는 지안원으로 향해 이신을 만나 김세린(이유미), 배정태(양동근), 고재영 사망에 대해 물어봤다. 이신은 박선호가 원하는 얘기를 절대 해주지 않았다.
박선호는 지형주가 머무를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며 자신과 연락할 수 있는 핸드폰도 줬다. 지형주는 박선호에게 고재영의 손에 채워진 수갑이 자신의 것이라며 진범은 자신에게 접근이 가능한 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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