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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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母 45년 간호사 은퇴,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4.20 09:49 / 기사수정 2020.04.20 09: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어머니의 은퇴를 축하했다.

다니엘 헤니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어머니는 45년이라는 믿을 수 없는 기간 동안 간호사로 일하고 이번 달에 은퇴했다. 우리는 그녀가 평생 동안 희생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라고 영어로 적었다.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하게 웃고 있다. 어머니의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는 "나는 병원의 복도를 뛰어다니며 멋진 엄마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엄마,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엄마가 집에 안전하게 있어 너무 기뻐요"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우리를 안전하게 해주기 위해 매일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영웅들을 알아보는 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많은 것을 희생해 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 우리 모두 당신 덕분에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모두 안전하게 지내길,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집에 있어달라"라고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건강기능식품회사와 함께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현금 1억원과 2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다음은 다니엘 헤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

My amazing Mother retired this month after an incredible 45 year nursing career. We are so proud of her and honored by the sacrifice she’s made throughout her life.

I grew up running through the halls of Carson City Hospital, watching my wonderful Mom run the show. Thank you Mom for everything....I love you, and am so happy to have you home safe and sound.

During these difficult times, it’s more important than ever to recognize the selfless heroes that put themselves in harm’s way daily to keep us safe. THANK YOU to every one of you for sacrificing so much...we all have so much hope thanks to you.

Stay safe everyone, and please stay home so that our healthcare workers have the time and means they need to fight this battle. #togetherathome #healthcareworkers #nurse #love. CONGRATS MOM!!!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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