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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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세월호 6주기 추모→신곡 수익 전액 기부 '위로+희망 행보ing' [종합]

기사입력 2020.04.16 17:50 / 기사수정 2020.04.16 16: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이 위로와 희망을 전파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호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 6주기입니다. 같이 추모해주세요.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remember0416' 해시태그도 함께 달았다.

이날 오후 그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모든 음원 수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앞서 그의 팬카페 트바로티 팬덤 아리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억 여 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라는 전언.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팬들의 따듯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현재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신곡 작업에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신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안긴 김호중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그는 지난 15일 공개한 리메이크 싱글 '너나 나나'를 통해 흥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김호중 특유의 묵직하고 진정성 담긴 목소리를 통해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부터 흥 넘치는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감싸 안고 힐링을 선사하는 김호중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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