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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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 노런' 최현진, 두산 유니폼 입는다

기사입력 2010.08.16 14:14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코엑스, 전유제 기자] 충암고의 에이스 최현진(18)이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현호는 1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6순위로 두산에 호명됐다.

최현진은 묵직한 직구를 바탕으로 힘으로 승부하는 전형적인 파워 피처로 직구 평균 구속이 시속140km 중후반대를 형성한다. 또한 지난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노히트 노런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현진은 182cm 82kg의 좋은 신체조건에서 내리 꽂는 빠른 직구로 주무기로써 탈삼진 생산 능력이 우수하다. 그러나 프로 무대 조기 적응과 다양한 구질 개발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사진=최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희 기자]



전유제 기자 mag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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